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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블로그의 주된 주제인 호텔과 여행이 아닌 커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주제는 바로!

세계 3대 커피

하루에도 몇 잔씩 마시는 커피, 사실 전문가가 아니고선 케냐 무슨무슨무슨, 에디오피아 무슨무슨무슨 도무지 기억하기란 쉽지가 않죠. 주록 커피에 대해서 기억하는 건 이 커피는 약간 단만이 도는 커피, 이 커피는 약간 신맛이 도는 커피 등 맛으로 구분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더 단순하게는 이집 커피 맛있네? 이정도겠죠.

그런데 세계 3대 커피가 있습니다. 세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그 중 세계 3대 커피는 무엇일까요?

1.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자메이카 동쪽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산맥에서 제배되는 커피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라고 합니다. 보통 블루마운틴이라고 하죠. 이곳은 해발 고도가 2000m가 넘고 기후와 토양 모두 커피 재배에 아주 적합하다고 하는데요. 좋은 조건에서 재배되어 쓴맛 보다는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특징인 커피가 바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입니다.

2. 예멘 모카 마타리

아랍인들은 커피를 가장 먼저 음료로 즐긴 민족이라고 하죠. 특히 예멘은 커피를 가장 먼저 세계 최초로 재배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예멘 모카 마리타 원두는 해발 1000m 이상의 화산암 지대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토양은 많은 영양분을 품고 있어서 유기농 커피로도 유명합니다. 예만 모카 마리타는 과일향과 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루며 쓴맛과 단맛을 내는게 특징입니다.

3. 하와이언 코나

신혼여행으로, 아니면 휴양으로 많이 떠나는 미국의 하와이. 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이 화산섬에서 재배되는 하와이안 코나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섬 북부 4000m 이상의 고도에서 재배되는 커피로 우수한 자연환경(강수, 일조) 덕분에 최상급 처피로 취급받습니다. 물론 화산지대라 토양의 영양분이 우수한 이유도 있죠. 하와이언 코나 커피는 꽃향과 과일향이 나면서 은은한 신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